해남군, mbn매일방송“전국퀴즈선수권대회”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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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 원이 걸린 mbn 매일방송 주최 “전국퀴즈선수권 대회”해남지역 예심이 1월 29일(일) 오후 2시 해남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군민들의 건전하고 다양한 지식육성을 통해 정보교환과 방송출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참가 신청을 마치고, 오는 29일 해남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예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예심은 시사, 일반상식 분야 등 객관식 20문항과 주관식 10문항 총 30문항에 대해 1차 필기시험을 거처 15명을 선발하고, 2차 면접을 거처 최종 5명을 선발, 5명을 1개 팀을 구성해 해남군 대표로 본선 무대에 출전하게 된다.

본선 32강전은 김성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다음달 17일(토) 녹화방송 현장인 서울 상암동 mbn스튜디오에 해남군 대표로 출연해 경남 고성군과 1차 퀴즈 대결을 펼쳐 전라도 공룡과 경상도 공룡의 자존심을 건 대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대결은 32개 지역대표팀이 팀과 팀이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매회 팀간 대결에서 승리 시 1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최종 우승팀은 총 상금 1억과 함께 우승팀이 속한 자치단체에도 부상으로 자전거 200대가 주어진다.

전국퀴즈선수권대회 해남군 예심에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20일까지 해남군청 기획홍보실(홍보담당), 읍면사무소, mbn매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참가 대상은 학생, 직장인 등 해남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군 관계자는“전국민 지식육성 프로젝트 전국퀴즈대회에 실력있는 많은 지식인들이 참가해 해남군의 명예를 높이고 또한 지역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mbn매일방송 전국퀴즈선수권대회는 생방송 퀴즈가 좋다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전국민 대상 전통 퀴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개국된 종합편성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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