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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용수 혼독사건’다각도로 수사 중
  • 김지열
  • 등록 2012-05-03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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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양마을 음용수 혼독사건을 수사중인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배양마을 전 주민들을 상대로 물탱크에 출입하거나 저수조 주변을 배회한 자를 본 목격자 탐문과 상수도 이용관계를 비롯해 마을 내·외의 불만요인 등에 대하여 탐문 중에 있습니다.
○ 그 동안 경찰에서는
  - 일부 마을 일에 대하여 대립을 보인 것으로 보이는 주민 ○명에 대하여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했으나 특이점을 확인하지 못하였고
  - 농약의 모집단번호를 추적하여 이번 배양마을 물탱크에서 발견된 농약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농약상을 확인하였고, 업주 상대로 구입자 및 구매수량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또한
  - 배양마을 세대별 집중 탐문과 별도로 지방청 지원팀이 배양마을 주변 마을을 상대로 탐문수사 중이며
  - 지난 4. 24. 실시한 프로파일링 분석결과 저수조를 잘 아는 내부 또는 주변사람에 의한 의도적 범행, 소형 공구류를 사용하고, 목격 위험이 낮은 초저녁 또는 새벽시간대 범행이 이루어지고, 용의자는 특정 개인보다 마을 공동체에 대한 불만과 원한을 가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 앞으로 프로파일링 분석결과를 토대로 배양마을 주민들은 물론 이웃마을, 전출자, 농약 구입자, 주민과의 원한관계자 등 다각도로 수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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