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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거재판주의, 자유심증주의 모순
- [칼럼] 어느 사건을 막론하고 재판을 하는데 있어서 사실의 인정은 증거에 의해서 하는 것을 '증거재판주의'라고 한다. '증거재판주의'를 하는 이유는 증거없이 재판을 하면 오판하기 쉽고, 법...
-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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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일본 정부 역사교과서 재검정을 해야
-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 승인한 한국사의 주체성 부정, 한국 침략의 정당화 및 합리화, 제국주의 침략전쟁의 미화가 두드러진 지유샤(自由社)판 중학교 사회과 역사교과서를 교육위원회가 채택했다. 한...
-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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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검찰, 법원 개혁 시급하다
- 검찰은 국민과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헌법과 법률에 의거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요즈음 자주 메스컴에 보도되고 있는 '검찰 권력'' 검찰개혁'은 검찰이 공무원으로 국가로부터 위임 받은 공...
-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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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교육계 비리, “새로울 것도 없다”
- 최근 졸업식 알몸 뒤풀이로 촉발된 학교 폭력 사태와 서울교육청을 중심으로 한 각종 인사비리로 교육계가 총체적인 망신을 당하고 있다. 지금까지 40명이 넘는 교육공무원에 대해 사법처리했거나 수사...
-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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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세종시에 올인하는 정부, 국민앞에 막말
- 정부가 민생과 국정에 관심도 없고 오직 세종시 문제에만 올인하며 국논을 분열시키고 네 탓만 하며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다.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남북관계를 비롯한 국가적 ...
-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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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호화청사’ 지자체장 국민들께 ‘사과해야’
- 작년에 개청한 성남시청을 비롯한 지자체 호화청사가 또 도마에 올랐다. 호화청사 문제에 대한 지자체 논란이 인 것이 엊그제도 아닌데 정부는 불구경하듯 해 오다 대통령의 한마디에 호들갑이다. 지자...
-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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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장례문화 개선 시급하다'
- 장묘(葬墓) 문화가 매장(埋葬)문화에서 화장문화(火葬文化)로 바뀌면서 수도권지역의 화장시설이 절대 부족하다. 수도권 지역의 국민 화장장(火葬場)설치가 시급하다. 국민모두가 국토를 잠식하는 매장...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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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국회가 국회 다워야..
- 국회가 ‘국회무용론’ ‘식물국회’ 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자성은 없고 오직 정략이니 당리당략이니 하며 네 탓만 하고 있다. 국회는 국민의 선거에 의해 구성된 민의(民意)의 기관으로 국가의 법률...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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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술 권하는 사회, 술 먹이는 법정?
- 최근 대법원 판결을 받은 아동성범죄 사건, 일명 ‘나영이 사건’의 보도를 접하면서, 온 국민이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성폭력을 저지른 범죄자에게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을 한 것이 ...
-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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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대운하 VS 4대강 사업 공방 ‘조삼모사(朝三暮四)’
-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대운하’ 사업이 아니라 ‘4대강 살리기 사업’ 이라며 이에 대한 여야 공방이 뜨겁다. 예로부터 치산치수(治山治水)를 잘해야 나라와 국민이 태평성대를 누린다고 한다. 그런데 ...
-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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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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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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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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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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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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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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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