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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체감경기 뚝↓ 취업문턱 쑥↑
- [뉴스 21]배상익 기자 =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늘면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뚝 떨어졌다. 소비자들은 생활형편이나 가계수입의 기대치를 낮췄고 취업문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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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령인구, 46년 만에 1천만 명 붕괴
-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초.중등.대학교에 다닐 연령대인 만 6세에서 21세까지의 학령인구가 올해 1천만명을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 추계인구에 따르면 올해 학령인구는 990만 1천명으로 1년전보...
-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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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인구 이동 3년째 감소세
-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2009년 한해 동안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848만 7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32만 1000명(-3.6%) 감소해 2007년부터 3년 연속 감소추세...
-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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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직무관련 징계 206%증가 청렴?
- [뉴스 21]배상익 기자 = 지난해 직무와 관련해 돈을 받아 적발된 경찰관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한나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지방청별 자체...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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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실업자 100만넘어 10년만에 최대
- [뉴스 21]배상익 기자 = 1월 실업자수가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 고용사정이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가 10여년만에 100만명을 넘어서고 3%대에 머물던 실업률도 5%대로 치솟았다. 실...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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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83%, 군복무 가산점제 찬성”
- 병무청이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이 군 복무 가산점제 부여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무청이 지난해 11월부터 한달동안 여론조사기관인 한국 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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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생활물가’ 14개월만에 최대폭↑
- [뉴스 21]배상익 기자 = 생활 물가가 지난 1월에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에 육박할 정도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지난 1월 물가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지만 4일 통계청에 따르...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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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독서량 성인 11권, OECD국가중 꼴찌
- 우리나라 연평균 독서량은 성인 10.9권('08년 11.9권), 학생 16권('08년 14권)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독서환경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독서진흥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2...
-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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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80% ICL 찬성, 실제 선택은 61%만”
- 서울 YMCA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적이 있는 전국의 대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제’ (이하 ICL)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0%가 ICL에 찬성하지만 실제로 ICL을 선택하...
-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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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차례용품,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16.4%싸다
- 금년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소요되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138,975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평균 166,254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2만 7천원 가량(16.4%)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
-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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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쉬는날’ 62일…향후 10년 내 최소
- 올해 일요일과 공휴일을 합산한 ’쉬는 날’은 6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집계 결과, 올해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 중 중복일을 제외한 실제 휴일은 62일로 앞으로 10년 안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
-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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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때문에 결혼비용 10년새 2배 ↑
- 2000년∼2009년 10년 사이 신혼부부의 결혼비용이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부설 한국결혼문화연구소와 백석대 유성열 교수가 공동연구한 '2009년 결혼비용조사 연구보고서'...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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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방재청 “서울 7.0 강진 때 67만여 명 사상”
- 서울에서 아이티를 강타한 것과 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 67만여 명이 사상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소방방재청은 18일 "지진재해 대응시스템 시뮬레이션 결과, 서울 남서쪽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나...
- 20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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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공립대 등록금 10년새 116% 올라
- 지난 10년간 대학 등록금이 물가보다 2~3배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 분석결과 지난 1999년 이후 대학 등록금은 국공립대의 경우 115.8%, 사립대 80.7%, 전문대학 90.4% 올랐다. 대학원 등록금도 큰 폭...
-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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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교통사고 증가…3년간 481명 사망
- 청소년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사망사고 가운데 무면허 운전에 의한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19세 미만 청소년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지난 2007년 5천 4백여...
-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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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보다 딸이 좋아”…남아선호 줄어
- 우리나라 남아선호 성향이 사라지고 오히려 딸을 더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지난 2008년 전국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2천78명의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1차 아동패널 조사를 벌인 ...
-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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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보다 비싼 ‘수입생수’ 봇물
- [뉴스 21]배상익 기자 = 최근 경기불황에도 웰빙붐을 타고 평균 수입 가격이 원유보다 비싼 고가의 생수를 비롯 저가의 중국산 까지 수입이 증가 하고 있다.유럽산을 중심으로 고가의 생수가 수입되며 평균...
-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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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사상최대’
- [뉴스 21]배상익 기자 = 지난해 주택담보대출이 증가가 사상 최대규모인 43조4000억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작년 말 현재 351조2천억 원으로 ...
-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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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실업자 80만명, ‘사실상’ 390만명
- [뉴스 21]배상익 기자 = 지난해 11월 현재 ‘사실상 실업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인구 중 '사실상 백수'에 해당하는 사람이 무려 39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
-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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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출근길’ 폭설 ‘교통대란’
- [뉴스 21]배상익 기자 = 새해 첫 출근일인 4일 새벽부터 서울에 폭설이 내려 출근길 곳곳이 큰 혼잡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교통대란이 일고 있다. 서울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날 오전 5시께부터 눈...
- 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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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미국, 종전안 협상 일부 합의…영토 문제 난항
우크라이나가 새로 제안한 종전안을 두고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이틀간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기 위한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 방안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의견이 모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군이 작업 중인 세부 사항 초안에 만족감을 표했다.
미국 측도 협상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우크라이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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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대서 총격 사건 발생…학생 2명 사망·9명 부상
13일(현지 시각) 브라운대 도서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으로 학생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
경찰의 지시에 따라 학생들은 손을 들고 질서 있게 대피했다.
학생들은 개인 소지품을 챙기며 서둘러 도서관을 빠져나갔다.
수사 당국은 위스콘신주 출신 24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으나, 증거 부족으로 석방했다.
경찰은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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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표준약국’ 전국 확대…실제 주민 체감 효과는 제한적
북한이 전국적으로 ‘표준약국’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신의주에도 운영 중이다.약국은 평안북도 인민위원회 보건국 직속으로, 당위원회 지도하에 관리된다.의약품은 수입 약 10%, 국산 약 50%, 고려약 40%로 중앙 계획에 따라 공급된다.내부 시설은 약 판매대, 처방 검사대, 약 제조 공간 등 현대식 약국 모습을 갖췄다.주민들은 실제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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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본다이 해변서 총기 난사…최소 15명 사망
현지 시각 14일 오후 6시 40분쯤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두 남성이 무차별 총기 난사를 벌였다.이 사건으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으며, 희생자 중에는 10살 어린이와 홀로코스트 생존자도 포함됐다.총격 당시 현장에는 천 명이 넘는 유대인이 모여 유대교 명절 하누카 축제를 진행하고 있었다.사건 초기, 한 남성이 총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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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베를린서 미국과 새 종전안 논의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 특사 위트코프가 현지시각 14일, 메르츠 독일 총리 중재로 베를린에서 회동했다.이번 회동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에 제출한 20개 항목의 새 종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진전 가능성이 있을 경우 미국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혀, 일각에서는 종전 협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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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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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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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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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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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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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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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