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가족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www.changupmall.com)가 연령대별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창업 아이템을 선정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에 거쳐 창업몰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가정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주제로 설문조사 한 결과, 다음과 같은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먼저, 5살 이상 13살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했을 때 어린이날 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1위가 가정용 게임기(28%), 2위가 자전거(24%), 3위가 새 컴퓨터(18%), 4위가 놀이동산(14%), 5위 장난감(9%) , 6위 기타(7%)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어린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용품점이나 문구,완구샵 창업, 놀이동산 안에 입점한 분식,간식류 창업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실내공간 안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창의력 게임을 하는 동안 보호자가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키즈카페 창업도 최근 떠오르고 있는 유망 아이템이다.

한편 어버이날선물로 받고 싶은 선물은 1위가 아웃도어의류(41%), 2위가 백화점상품권(24%), 3위가 화장품(13%), 4위가 해외여행(9%), 5위가 피부마사지샵 이용권(7%), 6위 기타 (6%) 순으로 나타났다.

관련 분야 창업으로는 아웃도어의류를 가맹점 형태로 독립매장을 내거나 대형몰에 입점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아웃도어의류는 등산을 즐기는 부모님들 외에도 해당 세대들이 외출 시에 편하게 입기 좋아 가장 갖고 싶어하는 선물로 꼽혔다.

화장품 산업도 국내외 멀티브랜드 형태의 프랜차이즈가 생겨나고 있으며, 로드샵 매장이중저가 이미지를 벗어나 친환경 상품들을 출시하면서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고 수요가 꾸준한 창업 아이템으로 분석됐다.

또 피부와 에스테틱, 마사지 등을 통해 고연령대가 자주 느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성향들을 드러냈다.

작년 스승의날 선물로 매출이 높았던 상품들은 쥬얼리, 스카프, 넥타이, 화장품 등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유명의류, 쥬얼리샵 등도 해당 기간 동안 상당 부분 매출이 상승될 것으로 예상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유승연팀장은 “연령대별 선호도를 통해 소비층들의 수요 집중도를 파악하여, 가정의 달뿐만 아니라 평소 마케팅전략으로 활용하면 수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의 날 온 가족이 함께 외식으로 즐길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이나 가든음식점 창업도 손에 꼽았다.

각종 기념일마다 빠지지 않는 케이크 류의 베이커리도 생크림케이크, 롤케이크, 고구마케이크 등 웰빙 트렌드를 반영하며, 수익하락의 우려 없이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업종이다.

 

문의: MK창업 언론홍보팀 이열 과장 02-517-7755 genesis.shi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