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교통카드 기록 토대로 분석한 시내버스 이용승객 많은 정류소·자치구 발표
  • jihee01
  • 등록 2012-08-16 11:45:00

기사수정
  • ‘미아삼거리역 버스정류소’, 서울에서 승하차 승객 가장 많아
내가 매일 버스를 타는 우리 동네 버스정류소는 시내에서 몇 번째 쯤 될까?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교통카드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시내버스 이용승객이 가장 많은 상위 20개 정류소와 10개 자치구를 분석한 결과, 각각 ‘미아삼거리역 중앙정류소(도봉산 방향)’과 ‘강남구’가 각각 시내에서 승하차가 많은 정류소와 자치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결과는 전날 부터 다음날까지 특별한 행사가 없었던 올해 5.17(목) 하루 동안 서울 시내버스를 탑승한 교통카드 기록을 분석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 패턴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노선 ·운행대수 조정 등에 반영하여 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통카드 이용 기록을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승하차 ‘미아삼거리역 정류소’ 최다… 정차노선수도 상위 2번째로 많아>

먼저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가 많은 버스정류소는 ?미아삼거리역 중앙정류소(도봉산 방향)로 하루 동안 2만9천명이 이용했다.

미아삼거리역 중앙정류소에는 정차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총 21개로 정차하는 노선으로만 본다면 상위 20개 정류소 중 서울역버스환승센터(29개) 다음으로 많다.

미아삼거리역 중앙정류소가 위치한 ‘도봉로’는 강북지역 중심축으로, 간선버스만도 16개가 운영될 정도로 도심~부도심을 잇는 노선이 많은데다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지역 상권이 집중되어 있어 평소에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오가거나 지하철을 환승하는 시민이 많기 때문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승차 많다고 하차도 꼭 많진 않아… 20개 중 짝 이룬 정류소 16개소(8쌍)>

흔히 승차가 많은 정류소는 하차도 당연히 많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량리역환승센터 3번 승강장 정류소의 경우, 승차는 1만7천명으로 승하차 승객 수에서 1위를 차지한 미아삼거리보다 승차 승객이 약 2천명 가량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하차의 경우에는 승하차 총 승객 수 4위를 차지한 ?청량리역환승센터 4번 승강장 정류소가 1만5천명으로 서울 시내에서 하차 최다 정류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청량리역환승센터 3번과 4번 승강장 승하차 인원수가 극명하게 차이나는 이유는 지하철(1호선)·국철을 이용해 청량리역에 내린 시민들이 3번 승강장에서 이문·전농동 방면 버스를 승차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이문·전농동 등에서 온 시민들이 4번 승강장에서 내려 지하철로 환승해 시내 쪽으로 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상위 20개 정류소 모두가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한 것으로 보아 지하철과 버스 간 환승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이동하는 시민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짝을 이룬 총 16개 정류소, 즉 8쌍이 20위 안에 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승하차 가장 많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하루 73만 이용… 관악구, 성북구 뒤이어>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중에 버스 이용승객이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일까?

버스 이용이 가장 많은 자치구를 분석한 결과, ‘강남구’가 하루 평균 73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강남구’는 승차 38만명, 하차 34만명으로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승하차 시민이 많았다.

이는 버스를 이용해 업무·유흥·여가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강남으로 갔다가 용무를 본 뒤에 지하철, 택시 등 버스가 아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관악구와 성북구 53만, 송파구가 50만 등 주거 중심지역이 뒤를 이었다.
 
문의: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 버스관리과 이병욱 02-6360-4564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