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9일(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소상공인·전통시장 성과보고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년간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 성과를 돌이켜 보고,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상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전국우수시장 박람회」가 개최되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모은 동영상 상영, 성공 사례발표, 유공자 표창 등이 있었으며, 「우수시장 박람회」먹거리 장터에서 판매하는 순대국밥, 곰탕 등으로 오찬을 가진 후, 우수시장관에 들러,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기침체로 인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위로하고, 전통시장 상품권, 1기관·1시장 자매결연 등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인들이 친절, 자신감, 경영기법 도입 등으로 고객 및 경쟁력 확보를 당부하면서 향후에도 소상공인 전용계정 운영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지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