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서울형 촘항’이란 제주도에서 비가 올 때 나뭇가지로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활용하던 ‘촘항’ 처럼, 서울에서도 버려지던 빗물을 모아 조경, 청소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빗물을 저장하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소형 빗물통을 의미한다.
<3. 27(수)~29(금)까지 접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공모>
‘서울형 촘항’ 디자인 공모전은 3월 27일(수)부터 3월 29일(금)까지 이며 응모자격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소중한 자원인 빗물’ 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는 서울시 공모전 운영 홈페이지인 와우서울(wow.seoul.go.kr)을 참조하여 신청양식과 작품(프리젠테이션 보드, 작품설명서, 파일)을 서울시 물관리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5(서소문동 37)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8층 물관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디자인 심사기준은 창의적이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우선 선정할 것이며, 수상작 선정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 4월 5일(금)에 와우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시상은 총 4개 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 2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2개 작품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당선작은 ‘서울형 촘항’ 제작 및 사업 홍보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물관리정책과(02-2133-3762)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환 서울시 물관리정책과장은 “서울시는 빗물관리와 물 재이용 등을 통해 물순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중한 자원인 빗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하여 우수한 디자인이 발굴될 수 있도록 ‘서울형 촘항’ 디자인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