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1. 추진 배경
□기대여명 증가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연금상품 등 보험을 통한 노후 대비 수요 증가
ㅇ특히, 저금리 상황에서도 자산운용 성과에 따라 고수익 추구가 가능한 변액보험에 다수의 소비자들이 가입한 상황
* 변액보험 가입현황(’12년말) : (계약건수) 841만건, (적립금) 82.7조원, (연간 수입보험료) 25.0조원
□그러나, 변액보험 수익률이 소비자의 기대에 못미친다는 비판이 지속제기
ㅇ작년 소비자단체 발표*, 언론보도 등을 계기로 변액보험의 높은 사업비 수준과 낮은 수익률이 부각되면서 소비자 불만이 증가
* 금융소비자연맹 발표내용 : ① 변액연금상품 대부분의 수익률이 물가상승률(3.19%)에 미달, ② 일부 상품은 가입 10년후 해지하여도 원금손실 발생 가능
ㅇ이에 정부는 사업비 등 비교공시 강화, 운용수수료 체계 개편 등을 통해 수익률을 제고시키고자 제도적 노력
* 「“소비자중심의 보험판매문화 정착”을 위한 변액보험 제도 개선방안」(’12.6)
□변액보험의 수익률은 위탁하여 운용하는 펀드의 수익률에 가장 크게 의존하므로 수익률 개선을 위해서는 펀드 수익률 제고가 가장 중요
ㅇ소규모펀드가 다수 존재하는 것도 수익률 제고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필요
※ 변액보험 소규모펀드 현황 □ 설정후 3년이 경과하였음에도 순자산이 50억원 미만(1개월간 지속)인 펀드를 소규모펀드로 볼 때, ㅇ전체 변액보험 펀드(799개) 중 21.8%(174개)를 차지하며 순자산규모는 평균 약 22억원 수준 * 변액보험 펀드는 보험료가 계속 유입되면 중?대형펀드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설정후 3년을 기준으로 소규모펀드 여부를 판단(일반펀드는 1년을 기준으로 판단) < ’13.2말 현재 변액보험 펀드 현황 (단위 : 개,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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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규모펀드의 문제점
□펀드규모가 작을 경우 채권형 펀드는 자유로운 채권거래가 곤란*하며, 주식형 펀드는 효율적인 분산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어려움
* 채권거래 단위가 보통 100억원이므로 소규모펀드의 경우 다른 펀드와 공동으로 채권을 매입하고 공동으로 매도해야 하기 때문에 탄력적인 자산운용이 어려움
□운용과정에서 펀드 규모와 관계없이 발생하는 고정비용(예 : 해외펀드 수탁비용)이 있어 펀드 규모가 작을수록 단위비용이 높아짐
<변액보험펀드의 규모별 평균 총비용비율(TER, ’12년 기준, 순자산 가중평균, 대형3사)>(단위 : bp)
50억원 미만 펀드 | 50억원 이상 펀드 | 전체 펀드 |
70 | 59 | 59 |
* TER(Total Expense Ratio) : 펀드 순자산에서 보수(운용ㆍ투자일임ㆍ수탁ㆍ사무관리)와 기타 경상비용(거래수수료, 회계감사 비용 등)의 합이 차지하는 비율로 수익률에 부(-)의 영향을 미침
□펀드를 위탁받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는 투자일임보수가 적은 소규모펀드의 운용 관리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할 소지
* 소규모 펀드는 1명의 펀드매니저가 여러 개의 펀드를 운용할 가능성이 높고 경험이 적거나 직급이 낮은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경우도 많음
⇒펀드 유형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펀드규모가 작을수록 수익률이 낮은 경향이 나타남 < 변액보험 펀드 규모별 수익률(’12.3∼’13.2월, 순자산액 가중평균, %) >
ㅇ변액보험은 장기상품(통상 10년이상)이므로 이러한 격차가 누적될 경우 보험계약자의 최종수익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