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서울시 도보코스 안내지도에는 총 24개 코스가 수록되어 있다. 고대문화 중심지역(1) △몽촌토성 코스, 전통문화 중심지역(6) △경복궁·효자동 △창경궁 △창덕궁 △북촌한옥마을 △서촌한옥마을 △선릉·봉은사 코스, 근대문화 중심지역(3) △덕수궁·정동 △성북동 △경희궁·서대문 코스, 생태 복원지역(5) △청계천(2코스) △남산성곽 △낙산성곽 △한강·절두산 성지 코스 및 전통마켓 지역(2) △인사동·운현궁 △동대문 전통마켓 코스가 소개되어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도 해설을 들으며 관람이 가능한 해설사 상주코스(4) △남산골한옥마을 △청와대사랑채 △전쟁기념관 △서울시 신청사 통통 투어와 지난 2월부터 신설된 주말 특별코스(3) △창경궁 생태코스 △창덕궁 생태코스 △성균관 코스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4개 국어 안내지도 발간 예정>
서울시는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 도보관광 코스를 홍보하고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문 및 영문 지도를 동시에 발간하였으며, 중문과 일문 지도 발간도 4월중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시 보도코스를 이용한 국내외 관광객은 총 80,744명으로, 전년도 이용객(64,697명) 대비 약 24.8%가 증가했다.
이는 단체관광보다 개별관광을 선호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춘 테마여행 및 스토리가 담긴 명소 탐방을 원하는 관광객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두 다리로 서울 구석구석의 숨은 이야기를 알아가는 도보관광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한 결과이다.
국내·외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서울시는 최근 ‘궁궐 속 생태 이야기’ △창경궁 △창덕궁 코스 및 ‘성균관 유생들의 삶’을 만나보는 △성균관 코스를 주말코스로 신규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궁궐 속 생태 이야기-창경궁, 창덕궁 코스’는 영조 38년(1762) 사도세자가 창경궁 문정전 앞뜰에서 뒤주에 갇혀 고통의 비명을 지를 때, 그 소리를 고스란히 듣고 보았던 당시의 나무 중 살아남은 선인문 앞 ‘회화나무의 이야기’ 등 궁궐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꾸며주는 궁궐 속 풀·나무들이 전하는 역사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코스이다.
성균관 코스는 시중에서 보기 힘들었던 성균관의 도서를 보관하던 ‘존경각’과 여름이면 성균관 유생들이 수영을 즐겼던 성균관의 하천인 ‘반수’ 등 성균관 곳곳의 다양한 옛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코스이다.
<관광객 트랜드를 반영한 주제와 스토리가 있는 테마별 코스 개발>
서울시 도보관광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서비가 무료 제공되며, 도보관광을 원하는 국내·외 관광객은 서울시 도보관광 홈페이지(dobo.visitseoul.net)를 통해 사전예약 하고 이용 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도보 코스 및 한류 문화 체험코스, 근현대 아름다운 건축물 탐방코스 등 관광객의 트랜드를 반영한 테마별 신규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현재 추진중인 스토리텔링 사업과 연계하여 ‘주제와 스토리가 있는 서울만의 도보관광’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