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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가축사양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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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3-27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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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교차 커 가축 호흡기 질병 면역력 강화 필요

환절기를 맞아 일교차가 커지고 황사까지 발생하는 계절이 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세심한 사양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최근 시기적으로 일교차가 크고, 황사도 발생할 수 있는 봄철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사양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사양관리 기술지원을 중점적으로 펴 나가기로 했다.

 

겨울동안 밀폐된 공간에서 지낸 돼지는 활력이 떨어지고, 돈사 내 환경도 매우 열악해져 있기 때문에 축사내부 환기관리와 돼지 질병예방에 필요한 면역력 강화 작업이 필요하다. 우선, 겨울철 돈사 보온을 위해 창문 등에 설치했던 비닐은 제거하고, 한낮 날씨가 좋은 날을 택해 창문을 열어 주되, 아직은 일교차가 심한 점을 고려하여 야간 돈사 보온에는 계속해서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황사가 왔을 때는 먼지가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환절기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 강화를 위해사료 첨가제를 활용하거나 돼지 활력 회복을 위한 조치를 차근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겨우내 사용했던 사료 벌크 통은 햇빛이 좋은 맑은 날 뚜껑을 열어놓도록 하고 사료통 내부를 깨끗이 청소해서 위생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 돼지 사육 농가를 항상 긴장케 하는 일본뇌염은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가능한 한 돈사 주변의 환경정리를 깨끗이 해주어서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없애야 한다. 하지만 모기의 완전한 구제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일본뇌염 백신을 모기가 발생하기 전인 3월말부터 4월까지, 작년 여름을 지낸 돼지는 1회 접종을 하고, 그 이외의 돼지는 1차 접종 후 3주째 2차 보강 접종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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