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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119, 제6회 신안튤립축제 속에 피어나는 300만 생명
  • 김성환01
  • 등록 2013-03-28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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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섬 신안군은 봄을 맞이하여,『제6회 신안튤립 축제』 임자도 신안튤립공원에서 4월 19일에 300만 송이의 튤립축제 대향연이 개막한다.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관광객은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유채꽃밭 승마체험, 튤립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참여 할 수 있다.
 
신안튤립축제는 2008년부터 신안군의 농업의 관광화·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전국 최대의 튤립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이번 다가오는 축제에 지도119안전센터는 봄나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방통로홍보(▲홍보물 배부 ▲캠페인 활동)와 응급처치 교육(▲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을 테마로 나누어 제공할 계획이다.
 
심폐소생술(CPR :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은 심장마비 발생시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 및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로, 4~5분 내에 심폐소생술 실시는 뇌의 영구적인 손상을 줄이고 생존율은 50%에 이른다. 응급 통계를 보며 심정지 발생 후 1분이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을 7~10%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선 최초 목격자의 빠르고 신속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국내 최초 목격자가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은 1.4%이며, 선진국과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실정이며, 실시율이 낮은 가장 큰 이유는 처치의 지식부족, 기술부족 등이다. 반복적인 훈련 및 교육은 최초 목격자의 기술 향상을 기대 할 수 있다.
 
한편 이정주 지도119안전센터장은 “천사의 섬, 임자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튤립 속 피어나는 300만 생명의 기술을 선사하겠다.”며 안전과 휴식이 함께하는 봄나들이 사전준비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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