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거버넌스는 오는 5월 29일 오후 3시 30분 제8회 제주포럼 세션으로 “여성리더십 경쟁력과 미래”를 주제로 제주여성거버넌스포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필리핀 민다나오 여성위원회 회장 아이린 M. 산티아고는 “권한강화를 위한 여성의 10가지 자질(10 Qualities of an Empowered Woman)”이란 제목으로 자신의 삶속에서 배운 삶의 지혜를 이 시대의 여성들과 소통하고자 들려주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또한 경희대학교 김성은 교수는 “세계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경제적 성공이 가져온 불균형적인 사회구도를 변화시켜 선진경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국가운영의 투명성 제고, 자본주의 시장체제에서의 공정거래 확립 그리고,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포용할 수 있는 글로벌리더십 등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정 토론자에는 김근화 여성자원금고 이사장, 박영혜 숙명여자대학교수, 박명희 동국대학교수, 윤정웅 제민일보 논설실장, 이정림 조규훈헌창사업회 회장(재일동포) 그리고 김귀순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여 미래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여성인력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여성리더십을 올바르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눌 기회를 갖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