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광주광역시 감사관실(감사관 조재윤) 직원들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양육시설 입주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쳐 주목을 끌었다.
5일 오후2시 조재윤 감사관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남구 송하동에 위치한 양육시설 신애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토목, 건축, 기계, 통신, 보건, 녹지, 전산 등 다양한 직렬의 전문가가 모여 있는 감사 부서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모기장 설치·방역·전기 점검· 컴퓨터 수리 등을 도왔다.
이와함께, 감사현장 방문 등 업무상 봉사활동에 함께 하지 못한 직원들은 결혼식 답례품 등으로 받은 치약, 비누, 양말, 우산 등 생활필수품과 기부금을 내놓았고, 직원 자녀들이 읽어온 위인전과 동화책 등 책도 함께 기부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조재윤 감사관은 “복지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개인과 부서 차원의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고, 감사인으로서 보다 철저한 감사 추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