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지난 9일 순창군 제21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강오(56) 신임부군수(전 전북도 전략산업국 주력산업과장)의 각오다.
이강오 신임부군수는 취임식을 대신한 간부공무원과의 첫 만남에서 “특색 있고 전통성 있는, 역사적으로 훌륭한 인재의 고장 순창에 오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32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순창군 특성과 지역 현실에 맞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특히 가족간의 신뢰, 직장 상하간의 신뢰, 주민간의 신뢰, 정책 파트너와의 신뢰 등 모든 관계에서 신뢰하는 사회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통으로 신뢰를 만들 수 있다는 이 부군수는 소통에 대해 나름대로의 3가지 원칙과 기준을 제시했다. 이는 사실 그대로를 알리는 진정성,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의를 수용할 수 있는 현장성, 또 모든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지속성으로, 이를 군 행정과 연계시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이 부군수는 조용하면서 끈기있게,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조직 내부에서는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81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임실군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에서 기획, 자치행정, 경제, 감사부서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지휘부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해 핵심만을 추진하는 정통 기획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전라북도의 국가예산을 총괄 지휘했던 정책관실 근무시절 맺었던 인연으로 중앙부처, 국회, 각종 정부 요직 등과의 인맥이 출중한 것으로 나타나 순창군의 향후 국가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