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외무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외교통상직 기본교육이 2013.8.5-12.2간 국립외교원에서 진행된다.
 
국립외교원은 공직사명의식, 전문지식, 외교역량 습득을 초임 외교관 교육의 목표로 하여 국립외교원 교수뿐 아니라 국내외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준비 중이다. 특히 말하기, 글쓰기, 협상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뮬레이션, 사례활용강의 등 실제적인 교육방법과 함께 1:1 맞춤교육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신입외교관들은 입교식 당일 현충원을 참배, 순국선열과 아웅산 테러로 순국한 선배외교관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사명의식을 드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