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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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에 사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1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장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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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의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 교육생인 이들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생태학습원 내 검정장에서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시험’을 치른다.
시험 응시자들은 이날 에스프레소 2잔, 카푸치노 2잔을 직접 제조해 서빙까지 25분 내 완성해야 한다.
바리스타 기술평가, 서비스평가 등 총 58개 항목에서 총점 150점 가운데 90점 이상을 받으면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발급하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전문직 사회인으로서 장애인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응시자들은 앞선 3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두 135시간의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해 실기시험 자격을 얻었다.
다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특성상 필기시험은 면제받았다.
한편,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은 2010년 10월부터 운영된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지구촌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장애인을 위한 원예치료, 영농체험, 바리스타 교육 등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1일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성남시에서는 처음으로 율동생태학습원을 장애인 바리스타 검정기관으로 지정해 이번에 자격증 실기시험을 시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