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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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에 사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1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장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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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의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 교육생인 이들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생태학습원 내 검정장에서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시험’을 치른다.
시험 응시자들은 이날 에스프레소 2잔, 카푸치노 2잔을 직접 제조해 서빙까지 25분 내 완성해야 한다.
바리스타 기술평가, 서비스평가 등 총 58개 항목에서 총점 150점 가운데 90점 이상을 받으면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발급하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전문직 사회인으로서 장애인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응시자들은 앞선 3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두 135시간의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해 실기시험 자격을 얻었다.
다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특성상 필기시험은 면제받았다.
한편,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은 2010년 10월부터 운영된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지구촌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장애인을 위한 원예치료, 영농체험, 바리스타 교육 등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1일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성남시에서는 처음으로 율동생태학습원을 장애인 바리스타 검정기관으로 지정해 이번에 자격증 실기시험을 시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