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민간 식품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도민 식품안전을 위해 맹활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도내 식품접객업소 6만6,133개소를 점검하고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69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 기간 동안 참여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연인원 1만3,967명에 달한다.
위반유형별로는 무신고영업 20개소, 표시기준 위반 26개소, 허위·과대광고행위 2개소, 기타 시설기준위반 등 721개소였으며, 이들 업소 중 고발 20개소, 영업정지 71개소, 품목제조정지 9개소, 기타 시정명령 등 132개소를 행정조치하고 경미한 업소 536개소는 현장에서 계도했다.
소비자식품감시원들은 주로 명절 성수식품 유통판매 합동점검과 초·중·고 입학·졸업 시즌 불량기호식품, 노인을 대상으로 한 떴다방 영업행위 등 식품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점검활동에 참여했다. 또 휴가철 등에 잦은 식중독으로부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불량식품 근절에 앞장섰다.
도 관계자는 “새 정부 국정지표인 불량식품 조기 근절을 위해 식품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참여시켜 식품안전사고 예방·홍보 및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