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안산단원찰서 원곡다문화파출소는
한국말을 못하는 6세의 태국 아동이 밤늦게 귀가치 않는 다는 신고를 받고 4시간 동안 끈질긴 수색으로 외국인거리에서 길을 헤미고 있는 김○○(6세,남)를 발견 보호자(태국인 어머니,42세)에게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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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새벽 00:20분경 원곡다문화파출소 순찰4팀 순경 윤성진은 원곡동 주변 순찰중 “외국인 주민센터 앞에서 아이를 잃어버렸다”는 다급한 112신고를 받고 신속출동 가족들을 만나보니
2시간 전에 원곡동 외국인 주민센터 앞에서 할머니,친형과 함께 산책을 하던중 가족들과 이탈되어 주변을 찾고 있었다.
길잃은 아동은 다문화 가정 자녀로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고 길을 잃은지가 오래되어 지쳐 있을 것에 대비 실종수사팀, 112타격대등 총 동원하여 4시간동안 포기하지 않고 끈질지게 수색 끝에 외국인다문화 거리에서 배회하고 있는 대상자를 발견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이 보호자인 어머니는 “한국말을 못하는 아이가 갑자기 안보여 어찌할바를 몰라 헤메고 있을 때 경찰이 오랫동안 수색을 해서 찾아줘 넘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며 한국경찰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