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용인특례시,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ESG부문 대상 수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대상’은 한국ESG학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관련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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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장수?영정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과거 영정사진 찍기를 꺼려하는 풍토가 있어 사진 재능 기부가 어려웠던 반면 최근 많은 어르신들이 다가올 영면을 미리 대비, 급조된 어색한 영정사진이 아닌 단아한 자태의 사진을 준비해 놓기를 원하시는 어르신을 사전에 조사하여 이번 사업을 실시했다.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수행기관 에버그린 노인복지센터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노인돌보미와 사진촬영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사진을 찍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봉사 연계를 통해 서정대학교 미용전공 학생들이 찾아와 어르신들의 머리와 화장을 도와드리는 등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재능을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 촬영이 끝난 오후에는 먼 길 찾아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시청 4층에 마련된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대접, 행사를 찾아오신 모든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미리 영정사진을 원함에도 준비를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사업을 마련,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아름답게 인생을 마감하고픈 어르신들의 희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