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분당구민 한마음 축제’ 가 오는 9월 4일 오후1시40분~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분당구가 후원하고 분당구민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계호)가 주최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참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재능나눔 실천’을 모토로 진행된다.

이날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퍼포먼스와 함께 분당구 관내 11개 동 주민센터의 동아리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인기가수 최유나, 김상배, 김국환, 루비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축제분위기를 달구고,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5명의 꽃미남” 유엔젤보이스는 재능나눔 공연을 펼친다.

또, 특별 기획한 분당스타킹(Bundang Starking)대회가 열린다. 16개 팀이 출전해 뮤지컬, 기타연주, 모창, 댄스, 노래, 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행사장 위쪽의 잔디에서는 관내 37개 초등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술, 창작시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인 서예, 그림, 퀼트, 등 1,254점이 전시된다.

클레이, 비즈공예, 떡메치기 시민 체험장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분당구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장흥군과 경북 영양군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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