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문화센터, 입주작가 레지던시 결과 보고전 ‘파도 아래의 흔적들’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방어진문화센터를 운영하는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13일(토)부터 내년 1월 18일(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입주작가 레지던시의 결과 보고전 ‘파도 아래의 흔적들’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했던 방어진문화센터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에 참여한 입주 작가...
▲ 사진=픽사베이송은문화재단이 12일 ‘제25회 송은미술대상전’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미술관 ‘송은’에서 내년 2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은미술대상은 국내 젊은 작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공모에는 총 556명의 작가가 지원했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작가 20명이 신작을 출품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송은문화재단은 전시 기간 최종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대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 향후 3년 내 개인전 개최 기회, 서울시립미술관 레지던시 1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송은문화재단과 까르띠에는 수상자 작품을 매입해 소장한다.
본선 작가 20명 전원은 송은문화재단이 영국 델피나 재단과 협력해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 자격을 얻으며, 이 중 1명이 12주간 델피나 재단 레지던시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