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2동은 지난 9일 말씀의 숲 교회로부터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품’으로 겨울이불 101채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말씀의 숲 교회는 매년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겨울이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35채를 시작으로 2024년 50채, 2025년 100채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높은 물가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조금이라도 더 마음을 보태고 싶다며 101채를 기부했다.
한편, 기부받은 겨울이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성 목사는 “이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큰 나눔으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보경 갈현2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기부해 주신 김기성 목사님과 말씀의 숲 교회 모든 성도와 교역자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