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서도 추가 특검 도입의 명분을 쌓기 위한 정치적 브리핑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국민의힘은 이와 함께 통일교 의혹과 민중기 특검팀을 겨냥한 이른바 ‘쌍특검’ 도입을 압박했다. 특히 민 특검과의 내통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아울러 특검법 발의를 위해서는 개혁신당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개혁신당도 즉각 호응하며 공조 가능성을 열어뒀다.
양당 간 협상은 미국을 방문 중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이날 귀국한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통일교 특검을 계기로 좁혀진 양당 간의 거리가 내년 지방선거 연대 논의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에도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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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