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자양3동 주민센터(동장 한미라)는 지난 12월 22일 자양3동 반석교회(목사 유병권)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즉석밥, 라면, 참치캔 등 먹거리가 담긴 생필품 3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추석 나눔에 이은 두 번째 릴레이 기부로 기부받은 생필품 상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와 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반석교회 유병권 목사는 “교인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자양3동을 만드는 일에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미라 자양3동장은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어르신께 전하는 정성어린 황금상황버섯삼계탕 한 그릇
<</span>중곡4동>
중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용예)는 12월 19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30분을 대상으로 ‘건강 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황금상황버섯삼계탕 능동본점’(대표 은종찬)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삼계탕 후원 의사를 밝히며 시작되어 2025년 4월부터 격월로 정기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150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이 전달되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고려해 식사 대접 대신 포장 삼계탕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으며, 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어르신 댁을 찾아 삼계탕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예 위원장은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찾아뵙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삼계탕을 후원한 은종찬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식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우경 중곡4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이웃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는 복지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광진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