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 사진=픽사베이전국이 대체로 맑고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도, 전주 5도, 대구 7도로 종일 쌀쌀하겠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사이에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1월 1일 영하 8도, 1월 2일에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남 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대기 질이 좋지 않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위험이 높다.
바다의 물결은 오늘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새해 첫날 대부분 지방은 맑아 해돋이 관측에 큰 무리가 없겠다. 다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1월 1일 밤부터 눈이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