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6년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마무리
담양군이 군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담양군은 ‘2026년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지난 1월 7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운영하고, 12개 읍·면 325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일정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마약을 숨겨 전달하던 이른바 ‘마약 드라퍼’ 일당이 적발됐다.
어두운 밤, 주차장 끝에서 검은 옷을 입은 인물이 차량 사이로 이동해 또 다른 인물을 만난 뒤 불빛을 비추며 무언가를 확인한다. 이후 두 사람은 차례로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이들이 향한 곳은 분전함과 열량계, 소방호스함이다. 마약을 숨겨두기 위해서다.
이들이 숨긴 마약은 필로폰 6그램으로, 2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이들은 판매상에게서 마약을 건네받아 특정 장소에 은닉하는 역할을 맡은 운반책, 일명 ‘마약 드라퍼’로 조사됐다.
주범인 남성은 수도권 한 시청 소속 7급 공무원이다. 함께 활동한 여성은 그의 여자친구로, 두 사람은 2인 1조로 움직였다. 남성은 시청에서 도로 청소차 관리 업무를 담당했으며, 근무 과정에서 파악한 CCTV 사각지대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마약 투약 경험이 있던 이 남성은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건당 4만 원’, ‘드라퍼 모집’이라는 글을 보고 범행에 가담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300여 차례 마약을 운반하며 약 1천2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류 범죄 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이 남성은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합수본은 이들 커플을 포함해 ‘마약 드라퍼’ 6명을 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