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 기지에는 사드 1개 포대 기준 발사 차량 6기가 배치돼 있었는데, 이번에 모든 발사대가 반출된 것이다.
레이더와 교전통제소 등 핵심 장비는 성주 기지에 남아 있지만, 발사대 6기는 오산 공군기지를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정보 당국은 북한의 이상 징후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사드 예비탄 중심으로 중동 지역으로 반출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다.
주한미군 방공 자산 가운데 저고도 방어 체계인 패트리엇은 한국군의 패트리엇과 천궁 II로 일부 보완이 가능하다. 그러나 고고도 방어 체계인 사드를 대체할 한국군 자산은 현재로서는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주한미군 전력이 해외로 순환 배치되는 이번 사례가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개념이 한반도에 어떻게 적용될지를 가늠할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안보 공백 우려가 제기되자 청와대는 “주한미군 전력 일부의 해외 이동 여부와 관계없이 대북 억지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사드 등 방공 공백을 어떤 방식으로 보완할지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국방부 모두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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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