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공연 암표 판매상이었다.
이들이 판매한 표는 예매 시작 전 좌석을 미리 선택해 두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자동으로 결제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량으로 구매한 티켓이었다.
이 같은 수법으로 공연 티켓을 구매해 되팔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상은 제이홉이 속한 BTS 멤버 공연을 비롯해 유명 가수 공연과 인기 스포츠 경기 입장권이었다.
이들은 약 20만 원 수준의 티켓을 최고 500만 원까지 되팔며 3년 동안 71억 원 규모의 암표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SNS 단체 대화방을 통해 암표 거래를 진행하며 공범을 모집했고, 예매에 필요한 팬클럽 계정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신분 확인에 사용되는 모바일 신분증을 위조하는 시스템도 직접 제작했다. 위조 과정에는 실제 앱과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정부24 애플리케이션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매크로 프로그램 개발 총책 등 3명을 구속 송치했으며, 이들로부터 티켓을 받아 해외에서 재판매한 일당의 행방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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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