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중·고등학생 사교육비 총액은 27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조 7천억 원 감소한 규모다.
2021년 이후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던 사교육비 총액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5만 8천 원으로, 전년보다 3.5% 줄었다.
그러나 사교육을 실제로 받은 학생들만 보면 상황은 다르다.
이들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처음으로 60만 원을 넘어섰다.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모두 전년보다 지출이 늘었다.
사교육비로 한 달에 100만 원 이상을 쓰는 가구의 비율도 증가했다.
해당 비율은 11.6%로,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 경향도 뚜렷했다. 이에 따라 사교육 격차, 이른바 ‘사교육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이달 안에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단체들은 과도한 선행학습을 억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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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