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규정하며 강경한 대남 기조를 재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의 행위에 대해 “무자비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하며 군사적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
북한은 헌법 개정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나, ‘통일’ 표현 삭제나 ‘적대적 두 국가론’ 명문화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의도적으로 모호성을 유지해 향후 정세 변화에 대응할 여지를 남긴 것으로 분석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을 비판하며 핵 보유의 정당성을 강조했고, 대결과 공존 모두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여정 부장은 일본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에 선을 그으며, 납북자 문제 등 일본 측 요구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