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 "경로당서 피어나는 두 번째 청춘" 노년이 즐겁다
  • 윤만형
  • 등록 2026-03-25 14:50:33

기사수정


▲ 사진=해남군



해남군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을 문화와 여가, 건강을 아우르는 맞춤형 생활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올해 군은 총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98개 경로당 운영을 지원한다.

마을별 노인인구와 경로당 면적을 기준으로 경로당을 7단계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비, 난방비, 냉방비, 정부양곡, 부식비 등 총 4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부양곡 지원과 별도로 군비 12억원을 부식비로 편성해, 경로당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경로당에는 따뜻한 집밥과 식사 지원은 물론 냉·난방비도 충분히 지원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60개소에서는 경로당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9988 행복한 경로당’통해 율동, 뇌 체조, 치매예방 수업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공방 지원사업과 실버활력교실도 함께 운영해 배움과 활력이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문화공방 사업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친구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니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생생한 후기가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경로당 긴급개보수 지원사업과 신축 및 기능보강(개보수)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TV·냉장고·에어컨 등 3종의 가전제품 교체를 위한 고효율 에너지 지원사업, 어르신들의 관절 부담을 줄이는 입식테이블 지원도 실시되고 있다.

특히 긴급 개보수 지원사업과 고효율에너지 지원사업은 해남군 자체 사업으로, 신속한 시설보수와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또한 감염병을 예방을 위해 연 2회 정기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화재 및 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계획적인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함께 독거어르신이 공동생활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안정을 나눌 수 있는 돌봄공간인‘경로당 땅끝보듬자리 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공동생활을 통해 외로움을 덜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따뜻한 돌봄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정된 경로당에는 입소인원에 따라 연간 350만원에서 45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경로당은 단순한 여가, 식사 공간을 넘어 문화와 건강을 함께 돌보는 공간”이라며“어르신들이 99세까지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2월말 기준 해남군의 65세이상 어르신 인구는 2만 4,399명으로 전체인구의 39.3%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해남군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3.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4.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5.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6.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7.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