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유가·나프타 수급 대응 강화…전쟁 추경 25조원 편성
▲ 사진=픽사베이
공공기관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차량 5부제가 의무 시행됐다.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운행 요일을 제한하는 제도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이 조치를 민간으로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주의’ 단계인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돼 석유 소비를 추가로 줄여야 하는 상황이 오면 민간 확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국제 유가가 일정 수준을 넘어 국민 부담이 커지면 유류세 추가 인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나프타 수급 차질과 관련해서는 중동 외 대체 수입처를 찾고 있으며, 러시아산 나프타를 일부 협의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고유가 대응 지원책이 25조 원 규모의 ‘전쟁 추경’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초과 세수를 활용한 것이어서 물가 상승 등 부작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