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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21세기 제주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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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7-26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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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일류국가로의 도약을 위해선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업인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제주 롯데호텔에서 21세기 경영인클럽(회장 김동욱) 주최로 열린 ‘21세기 제주포럼’에 참석, ‘2011년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글로벌 기업환경에서 경쟁의 패러다임이 개별기업에서 기업생태계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동반성장의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며 “투자-성장-고용의 선순환을 위해선 적극적으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미래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투자를 실행하는 과감한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반성장의 선도자로서 대기업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 △기업생태계의 조력자로서 정부 등 3자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박 장관은 “규제 완화 및 기업환경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그러나 계열사 간 부당지원이나 협력·납품업체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세 등을 통해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천명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등 동반성장 우수기업에 대해선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성장동력 산업과 서비스산업에 대한 생산성 제고 등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서비스업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 서비스 전문 인력의 양성, 대외개방과 경쟁 등을 통한 국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장관은 “우리 경제는 글로벌 위기의 성공적 극복 등 경제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서민체감 개선, 부문 간 격차 완화, 미래 대비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물가안정을 정책의 우선순위에 두고 일자리 창출과 내수기반 확대로 서민생활 안정에 노력하는 한편,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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