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가부, 중국 차세대 청소년 리더 100명 한국 초청
  • jihee01
  • 등록 2012-05-08 09:43:00

기사수정
  • 여가부, 중국 차세대 청소년 리더 100명 한국 초청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한·중 청소년 간의 협력 강화와 인적 교류를 통한 양국 간 신뢰 증진을 위해 중국 청소년 대표단(단장 양시엔<楊?> 중국외교부 판공청 참사관) 100명을 5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 동안 한국에 초청한다.

2004년 양국 정상 간의 합의에 의해 시작된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는 현재까지 약 5천 2백 명의 양국 청소년 및 청년들이 상호교류를 실시하였다. 중국 청소년 대표단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100명 외에 6월에 200명, 10월에 200명 등 올해 총 50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한국 청소년 대표단 200명이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8일간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중국 청소년 대표단은 외교부 공무원, 기업인, 언론인, 교육인, 의료인 등 중국 전역에서 선발된 청소년들로 향후 중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로 구성되었다.

이들 대표단은 5월 10일 오전 여성가족부를 방문하여 양국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갖고, 저녁에는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대표단은 건국대학교와 아산 외암 민속마을을 방문하여 청소년 교류 활동 및 가정방문 행사를 갖고, 여수세계박람회 중국관을 관람할 계획이다.
 
아울러 녹색성장체험관, 디지털파빌리온 IT 체험관, 삼성홍보관, 스마트그리드단지 등을 방문하고 분단현장(DMZ), 전통문화 체험, 전통시장, 제주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여성가족부 최관섭 청소년정책관은 “한중 청소년교류 사업이 한·중 간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킴은 물론 중국의 핵심 차세대 리더들이 한국을 잘 이해하고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우호 정서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여성가족부 청소년할동진흥과 박은정 주무관 02-2075-8636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6.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7.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