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일본 나고야 파이내스 댄스스튜디오의 ‘드림콘서트’
16일 우네이우레초 교수와 함께하는 ‘트트라빈스키의 병사이야기’
화성시문화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획한 화성가족공연영상 페스티벌 2012의 두 번째 페스티벌인 두가지 음악이야기가 오는 13일과 26일 진행된다.
첫 번째 음악이야기는 천상의 하모니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과 일본 댄스 신동들이 모인 나고야 파이내스 댄스 스튜디오의 아름다운 만남 '드림콘서트'가 오는 1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2011년 만남 이후 계속 되는 아름다운 만남!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만남은 지난 해 12월 케냐 지라니어린이합창단과의 아름다운 만남 이후 두 번째로,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은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로 창단 9주년을 맞는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은 다수의 공연과 우수 어린이 합창단과의 합동공연으로 그 실력을 다져 왔으며, 2011년 한국 어린이 합창 컨벤션의 초청되어 전국에 그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1년 7월에는 케냐 나이로비시에 방문하여, 지라니합창단과의 합동공연에서 우리나라의 민요합창곡, 세계합창곡, 전통 난타, 장구춤 등을 선보이고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의 지라니합창단과의 드림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두 번째 음악이야기는 우네이우레초 교수와 함께하는 색다른 음악극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이야기’로 오는 2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공연된다.
20세기 음악의 참된 혁신적 존재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새로운 음악극 제시!
20세기 음악의 참된 혁신적 존재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불후의 명작 '병사이야기'는 영상과 바이올린, 트럼펫,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팀파니, 바순을 연주하는 앙상블과 내레이션, 발레, 음악, 대사를 함께 풀어내고 탱고, 재즈, 왈츠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어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으며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트롬펫 연주자 우나이 우레초 수원대 교수가 만드는 명작의 재해석
특히 얼마전 세종체임버홀 독주회를 비롯하여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롬펫 연주자 우나이 우레초 수원대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아 명작“병사이야기”를 재해석하여 보여줄 이번 공연은 다수의 외국 연주자가 참여하여 국내 연주자와 앙상블을 선사, 기존의 오페라 형식과는 달리 해설자와 발레리나 등이 출연하여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백대식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두 공연 모두 음악을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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