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과 놀다” 오는 2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서 전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공연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형들을 전시관에서 어린이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인형 체험 전시 “인형과 놀다” 를 준배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상한 수호천사, 미로의성, 몽, 달래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롤 등 공연에 실제 사용되었던 인형들이 작품별로 전시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 캐롤의 공연세트와 장대인형, 손인형 등을 직접 공연해 볼 수 있는 인형극 체험존, 달래모빌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공연장 입구에 설치된 5m크기의 대형 마리오네트 인형 나무꾼은 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주인공 인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내 전시 콘텐츠 부족으로 인근에서 전시를 단체관람했던 지역 유치원들의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햇다.
이와 관련하여 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더욱 더 관심을 갖게 된다”며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좋은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이 기획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대식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무대 위 인형들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공연에서 인형이 어떻게 움직이고 활용되는지 궁금했던 사람들의 호기심을 채워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연령대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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