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오는 6월 6일 오전 7시10분경부터 오후 1시50분까지 400분동안 태양-금성-지구가 정확히 일직선이 되면서 금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금성 태양면 통과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 현상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 할 수 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관계자에 의하면 금성이 태양을 가로질러 통과하는 현상은 극히 드문 현상으로 이번 현상은 1609년 망원경이 발명된 이래 7번째 관측으로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105.5년 뒤인 2117년 12월 11일에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즉, 우리에게 기회는 단 한번 뿐이다.
일식은 태양표면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그 모습을 관측할 수 있지만, 금성의 경우 크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맨눈으로는 관측을 할 수가 없어 천체망원경이 필요하고, 태양면을 지나기 때문에 태양빛을 줄여 주는 태양관측용필터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6월6일 오전에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하면 “금성 태양면통과 현상”을 관측 있다고 한다. 일반인이 처음 망원경으로 관측을 시도 할 경우 실명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도 전했다.
이번 가족 나들이 계획을 천문대로 잡아보면 어떨까 한다.
문의 : 남원시청 홍보전사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 063-620-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