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건전한 영업환경과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자동차 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30일까지 자동차 매매업체, 정비업체, 폐차업체 등 총 8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관리담당 공무원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조사하게 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자동차관리사업자 및 무등록자의 불법행위 집중 지도단속 ▲매매업의 제시?매도 등 미신고, 앞면번호판관리, 상품표시 미이행, 주행거리조작 ▲폐차업의 압류자동차 임의폐차, 등록번호판 및 봉인 미폐기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고지의무 이행 확인 등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무등록정비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고 등록사업자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해 고발 및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교통안전과 (담당자 노영환 ☎8075-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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