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446개 제작·설치해줘 3천5백만원 절감 효과 -
충청북도가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건물 등의 신축·개축 및 훼손·망실 등으로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해 줌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도민들의 설치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적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시책으로, 건물 등의 신축·개축 시 건물 사용 승인 전에 건물 소유자가 비용을 부담하여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하여야 하지만, 자체 제작·설치하여 줌으로써 기존 주문제작 시 14일정도 소요되었던 번거로움이 자체 제작으로 10~20분이면 건물번호판이 제작되고 있으며, 부착기간도 3일 정도로 기간이 단축되어 주민들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지난 5개월 간 추진한 성과로 신규건물 신축이 2,233개, 건물번호판의 훼손·망실분 1,054개, 도로명 변경 등 1,159개 등 총 4,446개를 제작·설치하여 3천5백여만 원의 비용절감 했다.
건물 등의 소유자가 건물번호부여와 건물번호판을 교부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건물 소재지 시·군청 민원실에 건물번호판 교부신청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충북도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해 주민등록부를 비롯한 각종 공적장부를 도로명주소로의 전환을 이미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도로명판 등 시설물 설치·정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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