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남원지부(지부장 백청자)는 6월 14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그린예식장 연회홀에서 경노잔치 행사를 가졌다. 1999년부터 시작해 한해도 거르지 않고 14회째를 맞는 이번 경로잔치는 정성껏 마련한 음식은 물론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민요와 가야금병창,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등이 이어져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백청자 회장은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찻집 운영, 보리쌀 판매, 다시마 판매 등 모든 회원들의 노력과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라 더욱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여성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환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잔치를 열어주시는 주부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러한 아름다운 선행들이 지역을 정 넘치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만들어가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밝게 웃고 즐기는 어르신들과 그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다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남원지부는 1987년 창립 이래 소비자권익보호활동과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여성단체로 16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의 : 남원시청 여성가족과 최선영 063-620-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