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에서는 지난 15일 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 약 120명과 함께 민선5기 지난 2년에 대한 반성과 성과공유를 위한 직원소통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직원소통마당에서는 직원들 스스로 민선5기 2년간의 시정성과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미진했던 부분에 대한 반성을 통해,시민제일주의 실천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박성복 덕양구청장은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화정 문화의 거리 소규모 공연, 우리동네 나눔장터 확대 개최, 현장민원담당제 정착 등 열성으로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차별없는 덕양구 만들기에 더욱 매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진행되는 소양교육에는 행정안전부 공무원 상담 지원센터 대표인 노주선 강사가 ‘행복한 직원이 성과도 높다’는 주제로 공직과 가정에서의 스트레스를 속 시원하게 풀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하였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업무가 대부분 감정노동에 해당되어 최근 민원인과 마찰, 업무과중 등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직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며, “직원들이 이 교육으로 인해 ‘행복’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행정지원과(담당자 홍지영 ☎ 8075-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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