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행신동 외 2개동 자동차부분정비업 41개소와 무등록업체에 대한 지도?점검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무등록정비 1개소를 적발해 사업장 대표를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등록업체 중 사후관리 미준수로 적발된 11개소와 폐타이어 불법적재와 같은 환경정비요청 대상 2개소 등에 대하여는 개선명령을 통해 행정지도 할 예정이다.
덕양구는 이번에 정비업체의 시설?장비 등의 등록기준 이행여부, 정비책임자의 선?해임 여부, 자동차정비업자의 사후관리 준수 여부, 등록사업장의 신고 없는 휴?폐업, 특히 무등록정비업체의 불법행위 등을 집중 지도 점검했다.
덕양구는 이번 자동차관리사업체(부분정비업) 일제점검으로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관리사업장 내?외부에 대한 생활환경정비 와 관리사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적극 이행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교통안전과(담당자 이금택 ☎8075-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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