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농경지의 필지별 토양검정으로 농업인에게 작물별 시비량을 추천하고 토양관리를 위한 기본정보 DB구축을 위해 『주요작물 재배지 토양검정을 실시』한다.
이 토양검정은 농경지 중 토양검정을 하지 않은 필지에 대하여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농경지의 토양비옥도 DB를 구축하고 이 DB를 농업정보시스템(흙토람)에 입력하여 농업현장에서 실시간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년도 검정계획은 840점으로 논토양 420점, 밭토양 336점, 시설 84점이며 분석항목은 토양산도, 유기물 함량, 유효인산 등 7종(밭토양 8종)으로 농촌진흥청 표준분석법에 준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분석 성적은 농가 실태조사서에 의거 분석대장에 정리하고 전산입력하며 시비처방서를 농가에 발부하여 농가는 토양검사 결과에 따라 작물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비료를 주어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시키며 우수농산물인증(GAP) 등 농산물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앞으로 토양검정 DB가 구축 완료되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농민이 논, 밭에서 곧바로 토양환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웰빙, 식품안전 등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증대되면서 경작지 토양, 사용용수 등의 분석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농가의 토양 중금속, 농업용수, 농약잔류 등 안전성 분석 및 지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앞으로 주요작물재배지 토양검정은 맞춤형 시비처방으로 토양이나 수질 오염을 줄이며, 과학영농으로 소비자 신뢰도 향상은 물론 수입 농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남원시청 농업기술센터 김옥현 063-620-8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