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남원시는 섬진강(요천)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이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운영을 하여 수질오염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게 됐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에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처리용량 5만톤 규모의 처리시설을 지난해 12월 착공해 4월까지 구조물을 완료하였다.
이어 5월부터 시운전을 거쳐 6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시운전 결과 총인 방류수 수질기준인(0.3mg/l이하) 보다 훨씬 낮은 0.050~0.123mg/l로 총인제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하수처리 방류수보다 많이 맑아져 섬진강(요천)의 수질오염 개선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 환경사업소(소장 김광호)에 따르면 총인처리시설 설치가 완료되어 사업소내 하수처리수로 만들어진 연못이 바닥까지 보일 정도로 깨끗하게 처리되어 요천의 수질개선 및 섬진강의 자연생태 보전, 부영양화 현상 방지 등의 효과와 더불어 깨끗한 명품 Green City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문의 : 남원시청 환경과 권성원 063-620-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