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사회적기업 행사로는 아시아 처음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컨퍼런스가 7월2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이 행사의 공식명칭은 'SELF Asia 2012'(Social Enterprise Leader's Forum). 사회적 기업과 관련된 정책입안자, 중간 지원기관, 청년, 사회적기업, 학계, NGO, 지방정부 등15개국 300명이 참석해 정책포럼과 워크숍, 사회적기업 연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릴레이토크 등이 잇따라 열린다. 영국 옥스퍼드대 알렉스 니콜스 교수가 ‘사회양극화와 자본주의의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으로서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주요 의제는 공공과 민간의 거버넌스 구축, 지역재생,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시아연대와 사회적기업의 역할 등이다. 컨퍼런스는 아시아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으로서 공통의 정책적 어젠다를 도출하고 바람직한 글로벌 협력을 모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지역의 사회적기업을 망라하는 국제행사로서 국내 처음 수도권이 아닌 전북에서 열린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담론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지역의 현장에서 사회적기업을 방문하고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한옥마을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사회적기업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전북의 멋과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부대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문 의 : 일자리정책관실 ( ☎ 063-280-37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