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남원춘향테마파크가 남원의 관광명소로 재도약하고 있다.
광한루원 천변 맞은편에 자리 잡은 춘향테마파크는 향토박물관, 심수관 도예전시관 등 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하였던 임권택감독의 춘향뎐을 촬영한 세트가 그대로 보존돼 있다.
남원시는 지난 5월부터 민간단체와 협력해 전통문화페스티벌 개최하여 동헌재판, 국악공연, 장구배우기, 전통의복체험, 화폐체험 등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남원의 맛과 멋을 선보이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말 현재 유료입장객이 2만3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8,300명(63.6%)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입장료 수입도 3,200만원으로 1,500만원이 늘어났다.
이같은 유료입장객과 입장료 증가는 그동안 매년 감소세를 보인 상황을 고려할 때 고무적이다.
남원시는 춘향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28일부터 전국제기차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들에 전통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주호 남원시 문화관광 과장은 “춘향테마파크에서 전통과 문화가 어우려진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 남원시청 문화관광과 양인환 063-620-6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