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남주-유재석, ‘멘토로 삼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
  • 최기석
  • 등록 2012-09-21 11:11:00

기사수정
  • 에듀윌 조사, 응답자 47% ‘주위에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 있어’
배우 김남주와 국민 MC 유재석이 ‘멘토로 삼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른 결과이다.

‘멘토로 삼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김남주가 23.8%(257명)로 1위에 올랐고, 21.9%(237명)를 얻은 김혜수가 뒤를 이었다. 이선희는 19.4%(209명)를, 고현정은 18.4%(198명), 박미선이 16.5%(178명) 순이었다.

배우 김남주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넝굴당’에서 발랄하면서도 당찬 며느리 차윤희 역을 맡아 ‘국민 며느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완벽한 스타일링에 엣지까지 갖춘 모습이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멘토로 삼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유재석이 43.1%(465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김병만은 18.4%(198명)로 2위에 올랐고, 안성기가 17.5%(189명) 순이었다. 박진영은 12.8%(138명), 김태원 8.2%(89명)로 조사됐다.

국민 MC 유재석은 모범적이고 건전한 이미지의 대표주자로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모습이 멘토로 삼기에 충분하다는 기대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응답자 46.8%(505명)는 ‘주위에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응답했다. ‘없다’는 35.8%(386명), ‘잘 모르겠다’ 17.4%(188명) 순이었다.

‘멘토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에 대한 질문에는 41.2%(445명)가 ‘사회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듣고 싶을 때’라고 답했으며,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는 29.4%(317명) 이었다. ‘의지할 사람이 필요할 때’는 19.3%(208명), ‘탄탄한 인맥을 구축하고 싶을 때’ 4.6%(50명), ‘기타 의견’은 5.5%(59명)로 나타났다.

<참고>
* 조사내용: 8월 문화이벤트 설문조사
* 조사기간: 2012년 8월 6일~23일 (18일간)
* 조사대상: 에듀윌 문화이벤트 설문참여 회원 1,079명
 
문의: 에듀윌 광고홍보팀 이인희 과장 02-2650-3929 ihlee@eduwill.net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6.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7.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