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 고향이 전주인데...
전주의 가장 유명한 음식인 비빔밥을 올해 축제에서 푸짐하게 먹고 싶어요”
○ 전주비빔밥축제가 올해 마련한 ‘이야기가 있는 만찬’은 전주와 전주 음식에 관한 이야기와 기억들에 대한 ‘나의 전주음식이야기’ 공모전으로 펼쳐진다. 전주명소 뿐만 아니라 맛집 이야기, 전주음식과 관련된 고향, 회상, 전주음식과 전주사람과의 인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공모에 응모했다. 지난달 3일~21일 접수 결과 수많은 참가자들 중 전주 음식에 대해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이야기를 제시한 사람들이 선정됐다.
○ 이는 곧 비빔밥축제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셈이다.
○ ‘이야기가 있는 만찬’은 전주와 전주음식에 관련된 음식이야기를 공모한 ‘나의 전주음식이야기’가 진행됐고, 전국을 대상으로 선정된 이야기는 비빔밥축제 기간 시상식과 함께 시상자는 ‘이야기가 있는 만찬’ 프로그램에 소개된다. 동시에 선정된 이들은 ‘나는 쉐프다’ 1차 경연에 대해 일반인 심사평가에 참가하는 영예도 안게 된다.
○ ‘이야기가 있는 만찬’은 ‘나의 전주음식이야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이들과 함께 18일 오후 5시30분 전국요리경연대회 행사장인 공예품전시장에서 진행된다.
○ 참여규모는 약 100~1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 프로그램은 유명요리사의 쉐프쇼, 사회적 기업 마당의 국악실내악단 ‘마실’의 국악공연을 들으며 음식을 시식하는 디너파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비빔밥축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마련된 ‘이야기가 있는 만찬’은 전주에 관련된 음식이야기를 통해 비빔밥축제가 보다 풍부한 내용으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떤 이야기 보따리가 풀어질지 축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한스타일관광과, 281-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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